◆…비상경제민생대책을 브리핑하고 있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김 위원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서민·취약계층 안정을 위해 집행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은 보완 및 보강하고 추가로 필요한 대책도 미리 발굴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4일 대통령 주재 제2차 비상경제민생대책회의에서 취약층을 위해 '125조원+α' 규모의 부채 경감 및 자금 지원 대책을 내놨다.
김 위원장은 특히 금융위 간부들에게 "저신용·저소득층 및 금융 소외계층이 제도를 몰라 (민생대책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대국민 안내를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주택금융공사, 자산관리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민생대책을 시행하는 관계기관과 홍보계획을 수립해 제도 홍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