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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30%대 하락'에 대통령실 "오를 때나 내릴 때나 더 열심히 하란 뜻으로 해석"

  • 보도 : 2022.07.08 16:05
  • 수정 : 2022.07.08 16:05

"국민만 보고 간다는 점에는 달라지는 게 없다"

한국갤럽 7월1주차 조사... 긍정 37% vs 부정 49%

尹, 지난 4일 출근길에 "지지율, 별로 의미가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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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8일 대통령실은 "지지율은 오를 때나 내릴 때나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항상 해석하고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도 "대통령이 이미 말했지만 국민만 보고 간다는 점에는 달라지는 게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국갤럽이 이날 발표한 7월 1주 차 여론조사 결과(지난 5~7일, 전국 성인 1000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를 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37%로 한국갤럽 조사 이후 처음으로 30%대로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49%로 취임 이후 최고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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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출처=한국갤럽>
 
한국갤럽의 조사만 놓고 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한 달 사이 10%p 이상이 떨어졌다. 지난 6월 1주 차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3%였지만, 매주 하락해 2주 차 53%, 3주 차 49%, 4주 차 47%, 5주 차 43%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반비례해 같은 기간 34%, 33%, 38%, 38%, 42%로 상승세를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해당 조사가 이뤄진 기간에는 박순애 교육부 장관 임명, 김창룡 경찰청장 사표 수리, 물가 6% 상승, 국가정보원의 박지원·서훈 전 원장 고발 등의 이슈가 있었다.

이 관계자는 지지율 하락 원인에 대한 질문에 "여러 분석은 할 수 있겠지만 굳이 여기서는 말하지 않겠다"며 즉답을 피하기도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지지율 하락세에 대해 "선거 때도 지지율은 별로 유념하지 않았다. (지지율은) 별로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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