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메타버스로 구현된 청계천 이미지. 사진=류 프로덕션 제공
금융결제원은 금융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는 ‘K-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올 하반기부터 운영키로 하고 그 첫 대상으로 메타버스전용 지급결제수단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은 “현재 개별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활용되는 지급결제수단은 존재하지만 플래폴 간 통용되는 지급결제수단은 없는 상황”이라며 “최근 메타버스 시장 규모가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공용 지급결제수단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금융결제원은 해당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는 사업화자금, 기술개발자금 등을 지원하고 금융결제원에서는 관련 기술 자문과 연수 프로그램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