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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평가'만 상승된 尹 국정수행... "긍정 48% vs 부정 45.4%"

  • 보도 : 2022.06.20 10:44
  • 수정 : 2022.06.20 10:44

'긍정평가' 전주와 동일... '부정평가' 1.2%P 상승

김건희 여사·文정부 인사 문제 영향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46.8% vs 민주당 39.4%

조세일보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사진=리얼미터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과 관련, 부정평가가 전주보다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긍정평가는 제자리걸음을 했다. 김건희 여사 봉하마을 방문시 지인 동행 논란과 정치 보복 수사 논란이 일면서 다소 부정적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리얼미터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29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긍정평가는 지난 주와 같은 48.0%(매우 잘함 29.7%, 잘하는 편 18.2%)로 나타났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1.2%포인트(P) 높아진 45.4%(매우 잘못함 34.5%, 잘못하는 편 10.9%)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1.2%P 감소한 6.6%였다. 긍‧부정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2.6%P다.

지역별로는 호남(7.3%P), 인천·경기(3.8%P)에서 긍정평가가 상승했다. 반면 서울(4.7%P), 충청권(4.7%P), 부산·경남(4.2%P)에서 부정평가가 많아졌다. 연령별로는 20대(3.9%P)와 70대 이상(2.7%P)에서 긍정평가가 오른 반면 30대(3.5%P)와 60대(6.4%P)에서는 부정평가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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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일간 변화 <사진=리얼미터 제공>
 
직업별로는 자영업(5.5%P), 무직·은퇴·기타(3.9%P), 농림·어업(3.5%P)에서 긍정평가가 상승했다.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6.3%P), 학생(5.5%P), 사무·관리·전문직(3.9%P)는 부정평가가 올랐다.

리얼미터는 "윤석열 정부가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 제시, 물가 급등 선제 조치 등 경제 이슈에 주력했지만, 김건희 여사의 봉하마을 방문 관련 논란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등 문재인 정부 인사 문제 등으로 지지율이 오르지 못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금리·물가·주식시장 등 각종 경제 지표의 위기가 직접적이진 않지만 당분간 윤 대통령 평가 흐름을 무겁게 할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특히 부동산 '영끌', '빚투'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크게 받을 수도권과 30대 지지율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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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사진=리얼미터 제공>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0.5%P 낮아진 46.8%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0.2%P 상승한 39.4%다. 국민의힘은 호남에서 지지율이 12.1%P 높아졌으며 민주당은 서울과 부산·경남에서 지지율이 각각 3.5%P 올랐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차이는 7.4%P로 6주 연속 오차범위 바깥이었다. 정의당은 0.2%P 하락한 3.4%였다.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한국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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