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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1인당 의료비 증가율 OECD 평균 2배…“질병보험으로 대비 필요”

  • 보도 : 2022.06.16 15:13
  • 수정 : 2022.06.16 15:13

조세일보
◆…자료=생명보험협회 제공
 
2019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1인당 의료비 연평균 증가율은 8.7%로 OECD 평균 4.4%의 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암과 같은 큰 비용이 드는 질병의 경우 실손보험만으로는 충분한 대비가 어려워 소비자는 질병보험 가입을 통해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생명보험협회는 16일 건강관리․의료비 등의 가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질병보장사항을 업그레이드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생명보험회사의 질병보험상품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생보협회는 우리나라의 의료비 지출은 OECD회원국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고령화‧저출산 현상 심화에 따라 앞으로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9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의료비 지출은 GDP의 8.0%이며 1인당 의료비 연평균 증가율은 8.7%로 OECD 평균 4.4%의 2배 수준이다.

우리나라 경상의료비 중 공공재원의 비중은 60.8%로 OECD 회원국 평균(74.0%)에 비해 매우 낮고 가계가 직접 부담하는 의료비는 31.4%로 OECD 평균(20.3%)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생보협회는 우리나라의 경우 의료비 지출 보장을 위해 공적 건강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주요 선진국에 비해 의료비에서 공공재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고 이는 결국 가계의 부담으로 전가된다고 지적했다.

최근 생보사는 소비자의 건강보장에 대한 수요와 관심 증가, 다양한 질병으로 인한 가계의 의료비 부담 등을 줄여주기 위한 질병보험 상품을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시장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생보협회는 대부분의 국민이 가입한 실손보험이 있으나 생보사의 질병보험은 주계약‧특약상 명시된 질병을 진단받으면 정액으로 보험금이 지급되며 중복보상도 가능하고 상품에 따라 비갱신형으로 가입시 납입기간 중 보험료의 추가 인상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암과 같은 큰 비용이 드는 질병의 경우 장래의 소득감소 부분은 실손보험만으로는 충분하게 대비하기 어려워 소비자는 질병보험을 가입해 이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현재 생보사는 다양한 유형의 질병보험 상품을 판매 중이며 주요 유형으로 암‧뇌‧심 3대 질환 보장, 소비자가 원하는 보장을 직접 설계하는 DIY형, 100세까지 보장기간 확대, 여성전용 질병보험 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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