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금융증권 > 은행

KB금융, 탄소중립 글로벌 활동으로 ESG경영기업 위상 제공

  • 보도 : 2022.06.10 10:25
  • 수정 : 2022.06.10 10:25

조세일보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과 토마스 앙커 크리스텐센 덴마크 기후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그룹이 탄소중립을 위한 글로벌 활동에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지난 8일 국내에서 유일하게 ‘탄소중립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연합(이하 GFANZ, Glasgow Financial Alliance for Net Zero)’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으로 선임됐다.

GFANZ는 전 세계 45개국 450여개 금융사가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연합체로 금융을 통해 넷제로 경제를 촉진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1년 4월 설립됐다.

GFANZ는 아태지역의 중요성을 감안해 싱가포르에 첫 아시아-태평양 사무소를 개설하고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자문위원은 국내 금융기관에서는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이 선임됐고, 라비 메논(Ravi Menon) 싱가포르 중앙은행 총재, 엄우종 아시아개발은행(ADB) 사무총장, 진리췬(Jin Liqun)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이사장 등 금융계 주요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GFANZ 아태지역 자문위원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친환경 경제로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식을 공유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윤종규 회장은 또 9일 오후 토마스 앙커 크리스텐센(Tomas Anker Christensen) 덴마크 기후대사와 바이르 아이너 옌센(Einar H. Jensen) 주한 덴마크 대사를 만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금융회사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크리스텐센 대사는 UN에서 기후변화 및 해양특사를 역임했으며, 글로벌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전세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날 미팅에서 윤 회장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KB금융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고, 크리스텐센 대사는 덴마크의 신재생에너지 사용 성과를 공유하며 양국간 민간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얘기했다.

윤 회장은 “30년에 걸친 덴마크의 재생에너지 전환 경험과 한국의 첨단 기술력이 만나 기후변화 대응에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정에너지 관련 사업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분야에 금융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