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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신용점수별 예대금리차, 이르면 10월 공개

  • 보도 : 2022.05.30 10:16
  • 수정 : 2022.05.30 10:16

조세일보
◆…은행권이 개인신용점수별 예대금리차를 공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올 연말부터 금융 소비자들은 자신의 신용점수에 해당하는 대출로 은행이 어느 정도 예대마진을 얻는지 알 수 있게 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은 연말부터 개인신용평점에 따른 평균 대출금리와 예대금리차를 공개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은행 예대금리차 공시' 공약에 따른 조치다.

이를 위해 주요 은행과 은행연합회, 금융위원회 관계자들은 지난 주 두 차례 회의를 열고 예대금리차 공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개인신용평점을 기준으로 예대금리차를 매월 공시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현재는 은행연합회가 매월 각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신용대출 등의 대출금리와 예적금 금리를 공시하고 있다. 해당 공시는 대출자의 신용등급을 5개 구간으로 나눠 실제 취급한 대출의 구간별 평균 금리다.

또 은행이 3개월마다 공시하는 분기보고서에는 원화대출채권평균이자율과 원화예수금평균이자율의 차이, 명목순이자마진(NIM) 등으로 공개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공식 통계를 통해 은행권 전체의 가중평균금리를 공개하고 있지만, 은행별 예대금리차는 공개하지 않는다.

이에 새 공시 시스템에서는 매월 개인신용평점을 50점씩 20개 세부 구간으로 나눠 구간별 신규대출 평균 금리와 예대금리차를 공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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