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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기준금리 5, 7월 연속 인상될 것…빅스텝 가능성 낮아”

  • 보도 : 2022.05.18 15:29
  • 수정 : 2022.05.18 15:29

조세일보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한국은행이 4월에 이어 5월, 7월까지 3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빅스텝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신영증권 채권전략 조용구 연구위원은 18일 ‘채권전략: 한은 기준금리 5, 7월 연속 인상 전망 강화’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16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의 조찬 회동 직후 한미 금리차 역전에 관한 질문에 대해 이 총재는 “향후 빅스텝(한번에 0.50%p 인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조 연구위원은 “표면적으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적으로 높아진 점이 주된 배경”이라며 “세부적으로는 경제주체들의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억제, 최근의 가파른 원화 약세를 감안한 구두개입 성격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조 위원은 “4, 5, 7월 3연속으로 기준금리는 인상되고 8월 또는 10월 추가 인상으로 기준금리는 2.25% 도달할 것”이라며 “최근의 인플레이션 동향과 향후 전망, 한은총재의 빅스텝 가능성 언급을 현실적으로 해석하면 실제 빅스텝의 실현가능성 보다는 당분간 매 회의마다 금리 인상이 이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은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을 감안해 일정수준의 금리차를 허용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연준의 최종 정책금리 레벨이 3.0~3.5% 수준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기준금리도 최대 2.5%에서 인상 사이클 마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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