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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분당 자택과 분당구 현대백화점 경기도 내 최고가...하남시 상승률 1위

  • 보도 : 2022.04.29 10:26
  • 수정 : 2022.04.29 10:26

개별주택가격 상승률 성남시 수정구 가장 높아

경기도 개별주택가격 상승률 17개 광역시·도 중 6위 기록

개별공시지가 상승률...교산신도시 등 개발사업 많은 하남시 최고

조세일보
◆…경기도는 29일 2022년 1월 1일 기준 도내 개별주택 51만1천여가구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했다. 사진:경기뉴스광장

올해 경기도 내에서 가장 비싼 집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저택이며 가장 비싼 땅 역시 작년에 이어 성남시 분당구 소재 현대백화점 부지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022년 1월 1일 기준 도내 개별주택 51만1000여 가구에 대한 가격과 도내 483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상승률 5.92%보다 0.61%p 높은 6.5%로 전국 평균 6.56%와 비슷했으며 17개 광역시·도 중 6위를 기록했다.

이번 공시 대상 개별주택 중 45만2000여 가구의 공시가격이 상승했으며 5만9000여 가구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거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내 개별주택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성남시 수정구로 평균 13.81% 올라갔으며, 연천군이 2.53%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가장 비싼 집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저택이다.

성남시 분당구 소재 정용진 부회장의 단독주택(연면적 3천49㎡) 가격은 186억원이다. 지난해(163억원)에도 도내에서 가장 비싼 주택으로 꼽혔는데 1년 새 23억원 올랐다.

가장 낮은 주택은 의정부시 소재 단독주택(연면적 16.2㎡)으로 91만원이었다.

경기도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9.59%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전국 상승률 9.93%와 비슷한 수준이다.

교산신도시 등 개발사업이 많은 하남시가 16.53%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일산동구가 5.58%로 가장 낮았다.

도내에서 가장 비싼 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현대백화점 판교점 부지로 1㎡당 2천925만원이었다.

가장 싼 땅은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임야로 1㎡당 692원이었다.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다음 달 30일까지 이의 신청할 수 있으며 가격 조정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6월 24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개별주택 공시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와 시·군·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직접 해당 주택 소재지 시·군(구·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해서 열람할 수도 있다.

개별공시지가 역시 시․군․구청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5월 초부터는 경기부동산포털에서 지도 기반으로 공시지가 조회가 가능하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날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정확한 토지특성조사와 전문 감정평가사에 의한 공정한 지가 검증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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