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600만원 찍은 다음 1억3000만원 향해 상승

비트코인 시장이 혼조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유명 가상화폐 전략가가 현재의 조정이 거래자들을 떨구기 위한 과정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33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가진 익명의 가상화폐 분석가인 크레더블(Credible)은 28일, 현재의 약세 조정장이 일반 개미 투자자들을 시장에서 몰아내기 위한 흔들기라면서 연말까지 강력한 랠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현 조정을 2023년까지 10만 달러(1억3000만원)까지 수직상승 전 마지막 단계로 “주기적 중간 조정은 투자자들을 흔들어 놓을 수 있도록 고안되었으며 현재까지는 매우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리고 주장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1500% 급등하며 1만 달러를 돌파하기 전 이보다 낮은 가격에서 매도하고 손절했던 사람들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장의 구조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면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가 제시한 차트를 보면 비트코인의 시장구조는 계속해서 높은 고점과 더 높은 저점을 계속 기록하며 강세를 유지하는 것처럼 보인다. 다만 추세 반전 전에 3만6,400달러 선까지 하락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