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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

비트코인, 파월 "50bp 인상" 발언에 5000만원대... 0.93% 하락

  • 보도 : 2022.04.22 07:31
  • 수정 : 2022.04.22 07:31
비트코인 가격이 전날 급등해 5300만원 선을 턱걸이하는데 성공했지만 뉴욕 증시가 파월의 기준금리 인상 발언에 일제히 하락 마감하는 등 투자 심리가 움츠러든 영향으로 하락 반전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IMF 총회에서 "5월 FOMC 회의 때 50bp 인상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22일 오전 6시 현재 전날보다 0.93% 하락한 509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이더리움은 1.54% 내린 376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어서 리플 1.60%, 솔라나 2.21%, 에이다 0.43% 각각 내림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85% 하락한 4만6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26% 내린 3006달러의 시세를 보였다. 이어서 바이낸스코인 2.70%, 리플 2.19%, 솔라나 4.11% 각각 값이 내렸다.

전일 뉴욕증시는 S&P500가 1.48% 하락한 4393.66에, 나스닥은 2.07% 내린 1만3174.65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올 들어 비트코인의 등락과 빅테크 주식 가격의 오르내림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빅테크 5곳의 주가는 애플 0.48%, 마이크로소프트 1.94%, 엔비디아 6.05%, 구글 2.52% 각각 값이 떨어졌고 테슬라는 3.23% 뛰었다.
 
조세일보
 
비트코인 가격이 4만2000달러에 형성된 5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하방 지지선이 4만210달러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금융상품 거래 전문매체 FXempire는 비트코인 가격이 4만2084달러와 4만2790달러를 돌파하면 추가 상승이 예상되고 4만210달러 밑으로 내려가면 하락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밥 메이슨 FXempire 시장 분석가는 "코인 가격이 4만1667달러 수준인 10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면 4만3000달러로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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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업비트 화면캡처
 
18일 다인인베스트 연구소는 비트코인 가격이 저항선인 5181만1000원과 5701만2000원을 박스권으로 하는 움직임이 예상되고 5061만9000원의 지지가 깨지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4월 들어 빅스텝과 양적 긴축이 기정사실화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돼 거래량이 감소하는 현상과 함께 하락하고 있다. 22일 시세는 하방지지선보다 높은 5091만2000원에 형성됐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27점(공포)을 기록했다. 해당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은 극단적 공포에 빠지며 100에 가까울수록 지나친 낙관 심리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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