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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인수위]

"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경 규모, 2~3번 회의해야 확정될 듯"

  • 보도 : 2022.04.19 15:38
  • 수정 : 2022.04.19 15:38

이창용 한은 총재 후보자, 손실보상 선별·축소 지원... 30조원 지원 발언 반박

신용현 "추경 규모 보도는 추측성 기사일 뿐... 아직 확정된 바 없다"

安 위원장,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추경 규모에 대해 "정확한 데이터로 추계"

조세일보
◆…신용현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이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경과 관련 일각에서 기존 50조원보다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면서 "2∼3번 더 회의를 해야 확정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는 신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공동 취재]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9일 코로나19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추경 규모와 관련, "아직 확정된 바가 없고 2~3번 더 회의를 해야 확정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통의동 브리핑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물가 상승 등으로 손실보상 선별‧축소 지원이 불가피해 30조원 지원을 얘기한 것 같다'는 질문에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그러면서 추경 규모에 대해선 "자꾸 언론에서 규모가 줄어들었다는 등, 어떤 것을 보태면 더 늘어난다는 등 추측성 기사가 나오고 있다"며 "안철수 인수위원장께서 코로나비상대응특위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데 '조사가 끝났다'는 말은 하셨지만, 규모에 대한 말씀은 안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전날(18일) 인수위 공식 출범 30일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피해보상 규모에 대해 "인수위 과정에서 국세청이나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아주 정확한 데이터를 받아 추계가 됐다"며 "곧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안 위원장은 이어 "자영업자 소상공인 손실보상뿐 아니라 팍스로비드(코로나19 치료제)가 1인당 80만원인데 치료제나 백신 구매에 대한 추가 비용을 계산해야 한다"며 "여기에 곧 다가올 수 있는 팬데믹 대비 방역정책 필요 예산 확보까지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50조원 추경 부분 축소 시사한 점과 관련해선 "이영 장관 후보자가 이 부분 세부적으로 잘 모를 것"이라면서 "지금 현재 코로나에 대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 손실보상에 대해선 예전에 야당 후보시절 저도, 윤석열 캠프도 정확한 데이터를 못 받았다"고 덧붙여 정확한 추계가 끝난 뒤 발표할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신 대변인은 윤석열 당선인의 ‘작은 정부’ 공약과 관련한 공무원 감축 여부에 대해선 "인수위에서 공개적으로 얘기할 만큼 구체적으로 공무원 정원을 얼마로 줄이거나 늘리는 안을 아직 들은 바 없다"며 "모든 진단이 다 끝나고, 정부조직에 대한 얼개(짜임새나 구조)들이 나와야 얘기가 될 수 있다. 지금 공무원 수를 말하기는 조금 이르다"고 말을 아꼈다.

또한 메니페스토실천본부가 수석비서관제 유지 등을 공약 일부파기라고 비판한 데 대해서도 "저희가 확정적으로 발표도 안했는데 비판하는 건 너무 빠른 게 아니냐"라면서 “어떤 건 확인이 될 수도 있고 아니라고 부정할 수도 있어서 답하긴 좀 어려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정과제 발표가 안 됐고, 청와대 조직도 정식적으로 발표가 안 된 상황"이라며 "단체에서 선제적으로 의견을 주신 것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불쾌감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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