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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소비자심리지수 103.2…한 달만에 다시 반등

  • 보도 : 2022.03.29 06:00
  • 수정 : 2022.03.29 06:00
조세일보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소비자심리지수가 한 달만에 다시 반등했다.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지난해 12월 3.8p 하락 후 방역조치 완화 여부 및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올 3월에는 전월대비 올랐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2년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의하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2로 전월대비 0.1p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CCSI, 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한은은 CCSI 수준이 100을 상회하고 6개 구성지수 6개 구성지수 중 1개 지수는 상승, 2개는 동일, 3개는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지출전망은 4p 올랐고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은 변화가 없었다. 생활형편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은 각각 1p, 4p, 4p 떨어졌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지수를 살펴보면 현재생활형편CSI는 90으로 전월과 동일했고 생활형편전망CSI는 95로 전월대비 1p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99로 전월과 동일했고 소비지출전망CSI은 114로 전월대비 4p 상승했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지수를 보면 현재경기판단CSI는 71, 향후경기전망CSI는 87로 전월대비 모두 4p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CSI는 94로 방역조치 완화 기대감 등으로 전월대비 1p 상승했고 금리수준전망CSI는 136으로 전월대비 3p 떨어졌다. 금리수준전망CSI는 시장금리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높은 수준을 지속했다.

가계 저축 및 부채상황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면 현재가계저축CSI는 94, 가계저축전망CSI는 97로 전월과 동일했다. 현재가계부채CSI는 102로 전월대비 상승했고 가계부채전망CSI는 100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54로 전월대비 2p 상승했다. 주택가격전망CSI 104로 전월대비 7p 올랐고 임금수준전망CSI는 113으로 전월대비 4p 하락했다. 주택가격전망CSI는 아파트매매가격 하락 전환에도 불구하고 부동산규제 완화 기대감이 일부 반영되면서 상승했다.

지난 1년간의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은 전월대비 0.1%p 오른 2.9%, 향후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도 전월대비 0.2%p 상승한 2.9%를 기록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의 응답비중은 석유류제품(83.7%), 농축수산물(32.6%), 공공요금(31.5%) 순이었으며 전월에 비해서는 석유류제품(+22.7%p)의 응답비중이 증가한 반면 농축수산물(△8.0%p), 공공요금(△6.0%p) 비중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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