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산업 > 산업

반도체 설계회사, 유례없는 호황 속 매출 평균 48% 폭증

  • 보도 : 2022.03.25 12:12
  • 수정 : 2022.03.25 12:12

조세일보
◆…자료:트랜드포스
 
지난해 전반적인 반도체 공급난으로 인한 가격 상승으로 글로벌 상위 10대 반도체 설계회사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대만의 시장조사회사 트랜드포스는 24일, 지난해에는 웨이퍼 부족을 야기하는 다양한 터미널 애플리케이션의 활발한 재고축적에 따라 글로벌 IC 산업이 심각한 공급부족을 야기하면서 가격 급등으로 세계 상위 10대 반도체 설계회사들의 매출액이 2020년 대비 48% 성장한 1,27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IC 디자인 업계의 3대 화제로 첫째, NVIDIA(엔비디아)가 브로드콤(Broadcom)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한 것, 둘째, 대만기업인 노바텍(Novatek)과 리얼텍(Realtek)이 각각 6위와 8위에 오른 것, 마지막으로 르네사스(Renesas)가 10위 다이얼로그(Dialog)를 인수·합병해 하이맥스(Himax)로 재탄생한 것을 꼽았다.

퀄컴은 주로 휴대전화 SoC(System on Chip)와 IoT 칩 판매가 전년 대비 각각 51% 및 63% 성장한 덕분에 세계 1위의 지위를 계속 유지했다, 특히 RF 및 자동차 칩 사업에 다양한 제품을 추가하면서 매출을 51% 늘릴 수 있었다.

엔비디아는 게임용 그래픽 카드와 데이터 센터 매출이 각각 64%와 59% 성장하며 2위를 고수했다. 더불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통합을 위한 포괄적인 컴퓨팅 플랫폼을 만들려는 의도를 보여주는 한 해였다.

브로드콤은 네트워크용 칩과 광대용통신용 칩, 저장장치 및 브리징 칩의 안정적 판매로 2020년 대비 매출이 18% 증가했고 AMD는 라이젠 CPU와 라데온 GPU 판매 호조 및 평균판매단가 상승으로 전년 대비 45% 늘어났다.

이밖에도 노바텍 79%, 마벨 46%, 리얼텍 43%, 자일링크 20%, 하이맥스 74% 등 팹리스 IC 디자인 회사들의 매출액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한 해였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