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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의원, 민주당 새 원내사령탑으로 선출

  • 보도 : 2022.03.24 18:13
  • 수정 : 2022.03.24 18:13

이재명 후보 비서실장 출신, '친 이재명계'

"개혁과 민생 야무지게 책임지는 강한 야당으로 국민 기대 부응할 것"

조세일보
◆…24일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박홍근 의원이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유튜브 델리민주 방송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3선의 박홍근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은 24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전체 의원 투표를 진행해 박 의원을 172석의 새 원내사령탑으로 선출했다.

박 원내대표는 투표 결과가 발표된 뒤 수락연설에서 "172명 의원들의 열정과 의지, 경륜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서 담대하게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집단의 지혜를 넘어서는 위대한 의견은 없다"며 "우리 모두가 원내대표이고, 우리 모두가 민주당"이라며 "이 순간부터 우리는 하나"라고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저에 대해 진지하다, 꼼꼼하다는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평가를 새기면서, 소통하고 경청하면서 실타래를 푸는 데 온전히 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쇄신과 개혁의 깃발을 들고 국민 속으로 민생 속으로 들어가겠다"며 "개혁과 민생을 야무지게 책임지는 강한 야당을 반드시 만들어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불안은 확신으로 기대는 성과로 보여드리고 말씀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켜나가겠다"며 "의원님들을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상의드리면서 보다 치밀하고 성과 있는 원내 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홍근 새 원내대표는 이날 3차 투표까지 박광온 의원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마지막 3차 투표에서 전체 유효투표 총 166표(165표 유효표, 무효 1표) 중 다수표를 얻어 결국 승리했다.

이날 1차 투표에서는 박광온, 박홍근, 최강욱, 이원욱 의원이 10% 이상의 투표를 얻어 2차 투표에 올라왔고, 각 후보들의 정견 발표 후 2차 투표를 거쳐 박광온, 박홍근 의원이 최종 3차 투표에 올랐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첫 해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로 야당과의 협상을 담당했고, 이어 예결위 간사와 위원장을 지냈다.

지난 대선 경선 과정에서는 일찌감치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고, 후보 비서실장을 지내 '친 이재명계'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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