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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민주당 단독 추경안 처리에 "심야 날치기, 무효"

  • 보도 : 2022.02.19 10:17
  • 수정 : 2022.02.19 10:17

조세일보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3회 국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정회되자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19일 더불어민주당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안을 단독으로 처리하자 "심야 날치기, 무효"라고 반발했다.

이날 연합뉴스와 인터뷰한 김기현 원내대표는 "심야에 날치기 사고를 친 것으로, 무효"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추경안을 의결한 새벽 예결위 회의에 "되돌릴 것도 없고 무효이기 때문에 무시하면 된다"면서 "코너에 몰리면 무리수를 둔다더니, 민주당이 스스로 무덤을 판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배 예결위원장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국민의힘이 (추경안을) 합의 처리하려고 오늘 예결위 간사 회의도 소집해놓고 검토해보는 상황이었다"며 "오늘 중이면 합의될 텐데, 민주당이 저렇게 한 것은 표를 의식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민주당은 19일 새벽 2시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고 방역지원금 1인당 300만 원을 골자로 한 14조원 규모의 정부안 원안을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추경안에 반대해 회의에 불참한 상태였다.

민주당은 방역지원금 1인당 300만원을 골자로 한 정부안을 본회의에 상정한 뒤 16조+알파(α) 규모로 수정안을 제출해 추경안을 최종 의결한다는 계획이다.

수정안에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요양보호사, 법인택시 종사자 등 약 140만명에게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도 추가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르면 21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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