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만6096명, 또 최다치…사흘째 1만명 넘어

위중증 환자 316명, 사망 24명

국내 1만5894명, 해외유입 202명…총 1만6096명

백신 접종 1차 86.9%, 2차 85.6%, 3차 51.4%

신규 확진자는 1만6096명으로 전날(1만4518명)보다 1578명 급증하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1만6000명대를 돌파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5일(8570명) 처음으로 8천명을 기록한 뒤 연일 1만명대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7007명→7628명→7512명→8570명→1만3010명→1만4518명→ 1만6096명으로 하루 평균 약 1만620명이다.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배 이상 빨라 확진자는 계속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중증 환자는 316명으로 전날(350명)보다 34명 감소하면서 나흘째 300명대를 유지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증가에 따라 2~3주 시차를 두고 위중증 환자 수도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사망자는 24명 늘어 누적 6678명이며 0.84%의 치명률을 기록했다.

◆ 재원중 위중증 환자 316명, 사망 24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28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16명, 사망자는 2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678명(치명률 0.84%)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5894명, 해외유입 사례는 20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609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9만3582명(해외유입 2만4649명)이다.

◆ 백신 접종 1차 86.9%, 2차 85.6%, 3차 51.4%

1월 28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9020명, 2차접종자 2만4645명, 3차접종자 31만71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61만5896명, 2차접종자수는 4393만1494명, 3차접종자수는 2635만9222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접종자 86.9%, 2차접종자 85.6%, 3차접종자 51.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