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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수요예측 경쟁률 2023대 1...공모가 30만원 확정

  • 보도 : 2022.01.14 17:27
  • 수정 : 2022.01.14 17:27

SKIET(1883대 1) 카카오뱅크(1773대 1)보다 경쟁률 높아
기관주문액 1경5203조원...카카오뱅크(2585조원) 압도
18~19일 일반청약, 27일 코스피 상장

조세일보
LG에너지솔루션이 수요예측 경쟁률 2023대 1, 기관주문액 1경5203조원을 기록하며 IPO(기업공개) 역사를 새로 썼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1~12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를 14일 공시했다. 공모가는 주당 희망공모가액(25만7000원~30만원)의 최상단인 30만원으로 확정됐다.

수요예측에는 국내 1536곳, 해외 452곳 등 총 1988개 기관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2023대 1로 코스피 기업공개 수요예측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SKIET(1883대 1)나 카카오뱅크(1773대 1)의 수요예측 경쟁률을 넘어선 것이다.

전체 주문 규모는 1경5203조원이다. 이전 최고 기관 주문금액인 카카오뱅크 2585조원을 크게 압도했다.

특히 수요예측에 참여한 모든 기관투자자가 주당 희망공모가액으로 희망범위 최상단인 30만원 이상을 제시했다. 일정 기간(15일~최대 6개월) 동안 주식을 팔지 않기로 하는 의무보유확약 신청 비율도 77.4%에 달했다.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권영수 부회장은 "글로벌 배터리 선도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의 지속적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한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객에게 신뢰받고 나아가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의 최종 공모 주식수는 4250만주, 총 공모 규모는 12조7500억원이다. 상장 후 시가 총액은 확정 공모가(30만원) 기준 70조2000억원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18~19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뒤 27일 코스피에 상장한다.

개인투자자는 KB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 등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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