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금융증권 > 금융일반

11월 경상수지 71.6억달러로 19개월 연속 흑자…규모는 축소

  • 보도 : 2022.01.11 10:00
  • 수정 : 2022.01.11 10:00

조세일보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11월 경상수지가 71억6000만달러를 기록하며 19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상품수지 흑자 규모가 전년동월대비 크게 줄며 경상수지 흑자폭도 20억2000만달러 축소됐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21년 11월 국제수지(잠정)’에 의하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는 71억6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0월 경상수지 대비 2억1000만달러 늘며 2020년 5월 이후 19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11월 경상수지 흑자는 전년동월 91억8000만달러에서 71억6000만달러로 20억2000만달러 줄었지만 1~11월 누적 경상수지는 전년동기 637억7000만달러에서 842억3000만달러로 204억6000만달러 흑자폭이 확대됐다.

상품수지는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인해 수출 호조가 지속됐으나 원자재 수입가격 상승 등으로 전년동월 99억5000만달러 대비 흑자폭이 40억달러 축소된 59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주요 품목의 수출 호조가 이어지고 해외생산수출이 확대되면서 전년동월대비 127억4000만달러 증가한 596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13개월 연속 증가했다.

수입도 12개월 연속 늘었다. 원자재 가격 급등 영향으로 원자재 수입이 급증하고 자본재와 소비재 수입도 확대 흐름을 이어가면서 전년동월대비 167억4000만달러 증가한 537억달러를 기록했다.

서비스수지의 적자규모는 운송수지 개선 등으로 전년동월 9억8000만달러에서 1억4000만달러로 축소됐다. 운송수입이 수출화물운임 상승 지속으로 대폭 증가하면서 44억9000만달러를 기록한 영향이다.

본원소득수지의 흑자규모는 전년동월 4억8000만달러에서 14억9000만달러로 확대됐다. 이전소득수지는 1억4000만달러 적자를 시현했다.

금융계정은 65억4000만달러 순자산 증가했다. 직접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53억5000만달러 늘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9억7000만달러 감소했다.

같은 기간 내국인 해외 증권투자는 65억5000만달러 늘었고 외국인 국내 증권투자는 29억5000만달러 증가했다.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