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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납세대상] 이마트

코로나19 위기 극복하고 유통업계 강자로 위치 굳혀

  • 보도 : 2021.12.15 08:00
  • 수정 : 2021.12.15 08:00
조세일보
◆…자료=이마트 사업보고서
이마트(대표 강희석)가 지난 7일 서울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2021년 납세대상’에서 유통부문 납세대상을 수상했다.

이마트는 지난 2017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에는 14조 213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매출실적은 2019년 매출 13조 1548억원 대비 8.0% 증가한 양호한 실적이다.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2019년의 소비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올 상반기엔 7조 3999억원의 매출실적을 거뒀다. 전년 동기 6조7032억원에 비해 10.4% 증가하는 실적이다.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이어지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이루어진 돋보이는 성과로 평가된다. 2021년에도 전년에 비해 더 많은 매출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부분이다.

지난해 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은 8039억원으로 2019년 3514억원에 비해 128.8%나 증가했다. 이는 유·무형자산처분이익(기타수익) 5596억원 발생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2019년에 이어 적자 부문의 선제적 구조조정에 따른 영향으로 보여진다.

이마트 법인세 납부 실적을 보면 2018년 1193억원, 2019년 603억원이었으나 지난해에는 2432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 역시 유·무형자산처분이익 5596억원 발생에 따른 것으로 보여지나 경쟁업체에 비해 월등한 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2021년 상반기 이마트 법인세차감전 순이익 8455억원으로 전년 동기 6685억원에 비해 26.5% 증가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에도 여전히 적자 부문을 정리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발생한 유·무형자산처분이익 6389억원이 반영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올해 납세대상 평가에서 경쟁업체인 롯데쇼핑은 지난해에도 2019년에 이어 매출액이 감소하였고, 순손실도 7537억원으로 여전히 적자를 보였다. 올해 상반기에는 1797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해 전년 동기 5644억원의 순손실에서 턴어라운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홈플러스 역시 지난해 매출이 2019년에 비해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순이익은 883억원을 달성해 2019년 순손실 5322억원에 비해 많이 회복된 모양새를 보였다.

지난해 및 올해 상반기에 걸쳐 매출액, 법인세비용, 순이익 등에서 전반적으로 이마트가 롯데쇼핑이나 홈플러스에 비해 양호한 실적을 보여 유통부문 납세대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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