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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英 “2~3일에 2배 증가”…‘백신 패스’ 등 규제 재도입

  • 보도 : 2021.12.09 07:01
  • 수정 : 2021.12.09 07:49

하루 만에 131건 증가해 568건…“실제 확진 수 20배 더 많을 수도”

‘위드 코로나’ 따른 방역 완화 조치 재강화…재택근무·백신패스 도입

조세일보
◆…영국 런던 옥스포드 스트리트 <사진 로이터>
 
영국에서 새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가 하루만에 131명이 증가한 568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백신 패스 강화와 재택근무 도입 등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플랜B’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8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오미크론 발생률이 2~3일마다 2배가량 증가하고 있다”며 실제 확진 수는 확인된 것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현재 영국에서 확인된 오미크론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31명이 증가한 568명이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장관 또한 이날 오미크론 감염자 수가 확인된 수보다 20배 정도 더 많은 1만명에 가까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존슨 총리는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 강한 것은 분명하다”며 이에 따른 방역 대책 ‘플랜 B’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 7월, 영국 정부는 ‘위드코로나’를 선언하며 대부분의 방역 조치를 완화했다. 또한 존슨 총리는 올겨울 봉쇄 조치 대신 백신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지만, 델타에 오미크론까지 확산하며 유보했던 ‘플랜 B’를 꺼내 든 것이다.

이에 영국에서는 오는 10일부터 대중교통 등에 적용됐던 마스크 의무화가 영화관 등 공공장소로 확대되며, 나이트클럽이나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서는 ‘백신 패스’가 의무화된다. 또한 13일부터 재택근무가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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