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산하 5개 기관 퇴직연금 통합운영 협약식에 이남곤 미래에셋증권 연금1부문대표(뒷줄 가장 오른쪽)을 비롯해 노사 관계자, 퇴직연금 사업자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제공
미래에셋증권은 고용노동부 산하 5개 기관의 퇴직연금 통합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산하 5개 기관의 노사는 공동으로 퇴직연금위원회를 구성해 확정급여형 퇴직연금 사업자를 선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연금잔고 20조를 돌파한 사업자로서 제도지원과 서비스 제공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김지홍 노동부유관기관 노동조합 통합위원장을 비롯해 5개 기관의 기관장 및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운영을 지원할 퇴직연금 사업자로는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해 NH투자증권, 국민은행, 우리은행이 참석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퇴직연금 통합운영은 국내 최초 사례인 만큼 성공적인 운영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