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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생보 60%·손보 40% 1년 내 퇴사

  • 보도 : 2021.12.08 17:42
  • 수정 : 2021.12.08 17:42

·20개 생보사 중 ABL생명 58.2%로 정착률 1위…DGB생명 7.1%로 꼴찌
·12개 손보사 중 MG손보 75.0%로 정착률 1위…하나손보 41.5%로 최하위

조세일보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생명보험설계사 10명 중 6명, 손해보험설계사 10명 중 4명이 1년도 못 버티고 퇴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에 의하면 올해 1~6월 기준 13월차 설계사등록정착률은 20개 생명보험회사 평균 41.5%, 12개 손해보험회사 평균 57.6%로 조사됐다.

20개 생명보험사 중 13월차 설계사등록정착률이 가장 높은 회사는 ABL생명으로 58.2%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 52.3%, 푸르덴셜생명 49.6%, 삼성생명 47.7%, 한화생명 45.9%로 2~5위를 차지했다.

신한생명, 흥국생명, 교보생명이 각각 42.7%, 42.6%, 41.0%를 기록하며 6~8위에 올랐다.

DB생명(37.9%), 라이나생명(37.7%), 푸본현대생명(37.1%), KDB생명(32.9%), 동양생명(32.6%), 처브라이프생명(30.8%), AIA생명(27.5%), 농협생명(26.0%), 메트라이프생명(25.4%), 오렌지라이프(21.8%), KB생명(15.4%) 등은 평균 이하의 정착률을 기록했다.

DGB생명은 7.1%의 13월차 설계사등록정착률을 기록하며 20개 생보사 중 가장 뒷자리인 20위를 기록했다.

12개 손해보험사의 13월차 평균 설계사등록장착률은 57.6%로 생보사 평균보다는 조금 높았다.

MG손해보험이 75.0%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흥국화재, 농협손해보험 등이 각각 69.8%, 68.9%, 68.0%, 62.8%, 62.5%를 기록하며 2~6위에 올랐다.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AIG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은 각각 56.7%, 54.6%, 53.1%, 48.2%, 46.3%으로  7~11위를 차지했다. 하나손보는 41.5%로 12위를 기록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낮은 설계사 정착률은 고아계약이나 이관계약을 양산해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은 낮은 설계사 정착률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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