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산업 > 산업

낸드플래시, 스마트폰 등 수요 증가로 2분기 대비 11% 증가

  • 보도 : 2021.11.25 13:43
  • 수정 : 2021.11.25 13:43

조세일보
◆…자료:트랜드포스
 
지난 3분기 낸드플래시(NAND FLASH) 메모리 매출이 스마트폰과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힘입어 2분기 대비 15% 상승했다.

대만의 IT 관련 시장조사회사 트랜드포스는 24일 발표한 자료를 통해 2021년 3분기 낸드플래시 메모리 시장의 성장은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폰 산업의 강력한 수요에 의해 주도되며 비트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11% 늘어났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데이터센터의 경우 엔터프라이즈 클라이언트의 새로운 프로세서 플랫폼을 기반으로하는 제품을 배포하기 위해 2분기부터 시작된 조달 활동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었으며 스마트폰 제조사는 4분기 새로운 모델 출시를 준비하기 위해 조달이 증가했다.

결과적으로 3분기 낸드플래시 비트 출하량은 2분기에 비해 11%, ASP(평균판매단가) 역시 4%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5% 증가한 188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4분기에 접어들면서 파운드리 시장의 제조 용량 경색이 계속되고 부품 간 공급 불균형이 낸드플래시 시장 전반으로 확대되었다. 문제는 낸드플래시 공급은 풍족하지만, 핵심 부품은 여전히 부족, 낸드플래시 재고의 증가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소비자용 제품 제조사들은 낸드플래시 조달 물량을 줄이고 재고 축소에 나서면서 낸드플래시 계약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해 공급업체가 누려온 강력한 매출성장의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다.

공급업체별 현황을 보면 삼성전자는 데이터센터의 업그레이드와 스마트폰 브랜드의 조달 수요로 인해 분기 ASP가 10% 상승하며 낸드플래시 매출액은 2분기에 비해 16.5% 늘어난 65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도시바 메모리가 이름을 바꾼 키옥시아 역시 데이터센터 클라이언트 수요와 스마트폰 제조사의 주문 상승에 도움을 받으며 비트 출하량은 15% 이상 크게 늘고 ASP가 4% 상승한 결과 2분기 대비 20.8% 증가한 36억4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회사 사상 최고의 매출을 올렸다.

SK하이닉스의 3분기 비트 출하량은 스마트폰 브랜드의 주기적 구매 활동 증가와 데이터센터 부문의 지속적인 수요 강세, SK하이닉스의 비수기 대비 재고정리 등에 따라 전 분기 대비 20% 이상 증가하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ASP는 약 5% 늘었으며 매출액은 25.6% 상승한 25억4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웨스턴디지털의 ASP는 3% 하락했으나 비트 출하량이 8% 증가한 데 힘입어 매출액은 2분기에 비해 2.9% 늘어난 24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론의 ASP가 5% 상승함에 따라 3분기 매출액은 8.8% 상승한 19억7000만 달러를 보였다.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