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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내달 15일까지 납부…기한 넘기면 가산세

  • 보도 : 2021.11.24 12:00
  • 수정 : 2021.11.24 12:00

내달 1일부터 종부세 납부시즌
세액 250만원 초과땐 6개월 분납

조세일보
◆…국세청은 올해분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에게 납부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4일 밝혔다. 종부세 납부고지와 관계없이 신고를 원하는 납세자는 납부기한까지 자진신고·납부할 수 있다.(사진 국세청)
국세청은 올해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에게 납세고지서를 발송해 다음달 15일까지 납부하도록 안내했다고 24일 밝혔다.

종합부동산세는 부동산 보유에 대한 조세 부담의 형평성·지방재정의 균형 발전 등을 목적으로 하는 세금이다.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는 2021년 6월 1일 현재 인별로 소유한 주택 또는 토지의 공시가격 합계액이 아래 과세대상 자산별 공제액을 초과하는 자가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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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세청)
금년도 납세 고지받은 납세의무자는 주택분 94만7000명으로 지난해보다 28만명 늘었다. 고지세액은 6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조9000억원 증가했다. 토지분 납세의무자는 7만9600명(주택분과 중복인원 2만5000명 제외)으로 전년(7만7100명)보다 2500명 가량 늘었다. 고지세액(2조8892억원)도 1년 전과 비교해 4300억원 가량 증가했다.

국세청은 "올해 분 종부세 납세인원·세액은 재산세 변동, 납부기한 중 납세자 신고 등을 반영해서 내년 말에 확정되며, 고지세액 대비 약 10% 감소할 수 있다"고 했다.

고지된 종부세는 12월 15일(수)까지 납부해야 하며, 고지내용이 사실과 다른 경우에는 납세고지서와 관계없이 납부기한까지 자진신고·납부할 수 있다.

종부세가 과세되는 물건은 납세의무자가 인터넷(홈택스)을 통해 직접 조회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납세의무자의 경우 관할 세무서에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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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세청)
한 번에 내기 부담되는 종부세, 분납 방법은?

납부세액이 250만원을 넘으면 관할 세무서에 신청한 뒤 나눠서 낼 수 있다. 분납기간 동안에는 이자상당액은 가산되지 않는다.

납부세액이 250만원 초과~500만원 이하인 경우 '납부할 세액에서 250만원을 차감한 금액', 납부세액이 500만원 초과인 경우 '납부할 세액의 50% 이하'를 분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분납대상자는 분납신청 후 전체 고지세액에서 분납신청 세액(2022년 6월 15일까지 납부)을 차감한 금액을 납부하는 것이며, 분납대상이 아닌 경우 고지서에 기재된 전체 세액을 납부하면 된다. 예컨대, 고지세액이 400만원이라고 하면 내달 15일까지 납부할 금액은 250만원이고, 내년 6월 15일까지 납부할 금액이 150만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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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세청)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미납된 세액이 100만원 이상인 때에는 매일 0.025%씩(5년간)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하면 종부세 신고를 한결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홈택스에서는 과세물건 조회·정기고지 상세내역 서비스 등 각종 신고 도움 자료가 제공되며, 합산배제 신고내역 및 보유 주택·토지 상세 명세 등 다양한 '미리채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재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홈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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