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조세 > 세무사·회계사

금융당국, "셀트리온그룹 분식회계 감리 진행 중"

  • 보도 : 2021.11.23 10:05
  • 수정 : 2021.11.23 10:05

조치 여부 및 조치 내용 등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어

조세일보
◆…인천시 연수구에 소재한 셀트리온 본사 (연합뉴스 사진)
 
금융당국이 셀트리온그룹의 분식회계에 대해 감리 처리 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금융당국은 이날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관련 사안에 대한 감리 처리 절차가 진행중이나 조치 여부 및 조치 내용 등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가 없으므로 보도에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이 설명자료를 낸 것은 한겨례가 이날 "셀트리온그룹의 분식회계 논란이 감리위원회의 심의 착수로 3년만에 금융당국의 심판대에 올랐다"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한겨례는 "취재 결과, 금융위원회 산하 회계 자문 기구인 감리위원회는 지난 9일 금융감독원의 셀트리온 3사 감리(회계 조사) 조치안 심의에 착수했다"며 "앞서 금감원은 지난 2018년 말 이학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정감사에서 문제를 제기한 이후 감리에 착수한 바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3대 쟁점으로 ①셀트리온헬스케어가 셀트리온으로부터 구매한 의약품(재고자산)의 가치하락을 충분히 반영하였는지, ②셀트리온이 계열관계인 셀트리온헬스케어 및 셀트리온제약에 판매한 의약품을 매출로 인식한 것이 적정한지, ③감리가 3년이나 걸린 것이 이례적이라는 취지의 기사를 보도했다.

한편, 보도 이후 셀트리온그룹 계열사 3사 주가는 동반 약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5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7.33%% 내린 2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7.14%), 셀트리온제약(-7.07%) 등 셀트리온그룹주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