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송바우 국장 등 '국세청 우수공무원' 포상

국세청 '2021년도 우수공무원 포상후보자' 30명 공개

'2021년도 하반기 모범공무원 포상후보자'는 66명

김진현 국세청 기획조정관, 송바우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을 포함한 국세청 직원 30명이 '2021년도 우수공무원 포상후보자'로 선정됐다.

국세청은 지난 18일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성실·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해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2021년도 우수공무원 포상후보자를 사전공개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포상후보자의 포상에 대한 의견을 내달 3일까지 제출받아 진위 여부를 확인한 후 공적심의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고위공무원 중에선 김진현 국세청 기획조정관, 송바우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이 눈에 띈다.
김진현 기획조정관은 국세행정 운영방안 마련, 혁신과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2대 추진단을 운영하고 코로나19대응TF 운영, 자영업자 세정지원제도 및 장려금 대폭 확대 등을 꾀해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송바우 국장은 자영업자·소상공인 세정지원과 대법인·고액재산가, 고액 체납·불복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로 재정수입 확보와 조세형평성을 높인 공로을 인정 받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국세청 오상휴 정보기획담당관은 고액 사모펀드를 취득한 연소자에 대해 최초로 자금 원천에 대한 정밀검증을 실시하는 등 자본거래를 이용한 경영권 편법승계 근절에 공헌하고 해외 교류·협력을 강화해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기반 마련에도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강상식 국세청 부가가치세 과장은 코로나19 피해 사업자를 위한 선제적 세정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과세자료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등 재난지원금 지급과 손실보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편 국세청은 이날 66명의 '2021년도 하반기 모범공무원 포상후보자' 공개검증 대상도 함께 공개했다. 하반기 모범공무원 포상후보자에 대한 의견은 내달 2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 2021년도 우수공무원 포상후보자(30명)

-본청
▲강상식 ▲김병철 ▲김종수 ▲김진현 ▲박정열 ▲박현수 ▲서승희 ▲송바우 ▲오상휴 ▲육규한 ▲이화명

-서울청
▲곽종욱 ▲김덕은 ▲박영준 ▲오성철

-중부청
▲김정현 ▲이승규 ▲정성우

-부산청
▲박혜경 ▲정상봉 ▲최강식

-인천청
▲윤광진  ▲이현범

-대전청
▲김완구 ▲양용산

-광주청
▲박순희 ▲진남식

-대구청
▲김진업 ▲임종철

-국세공무원교육원
▲김재철    

■ 2021년도 하반기 모범공무원 포상후보자(66명)

-본청
▲강봉선 ▲고윤하 ▲김경아 ▲김민주 ▲김성영 ▲김치호 ▲박흥현 ▲신정훈 ▲엄태선 ▲윤동수 ▲윤상섭 ▲이정아 ▲이주연 ▲임미정 ▲홍소영 ▲홍정연

-서울청
▲강대선 ▲고태일 ▲권혁준 ▲김태균 ▲노현정 ▲서문교 ▲원종일 ▲이봉숙 ▲이정현 ▲임정은 ▲임진옥 ▲전경호 ▲정순옥 ▲조홍기

-중부청
▲김도영 ▲박효서 ▲원진희 ▲유재복 ▲이남진 ▲최성례 ▲최윤희 ▲홍학봉
 
-부산청
▲구경식 ▲김계영 ▲김무열 ▲봉지영 ▲신웅기 ▲이종호 ▲임정섭

-인천청
▲배성심 ▲유경원 ▲이지선 ▲정선례 ▲최미영 ▲황경숙

-대전청
▲김영선 ▲김진문 ▲박소영 ▲윤태경

-광주청
▲김민철 ▲김옥현 ▲박병환 ▲이규

-대구청
▲손정완 ▲유창석 ▲이미숙 ▲장현미

-국세공무원교육원
▲이일성

-국세상담센터
▲오승연 ▲이효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