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세일보 DB
금감원은 대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대학 실용금융 강좌 개설을 지원 중이다.
올해 2학기에는 89개 대학(전국 339개 대학의 26.3%)이 대학 실용금융 강좌개설을 신청해 7000여명의 대학생이 수강했으며 금융시장과 상품에 대한 이해부터 금융투자, 신용관리, 생애 금융설계 등까지 실용적인 내용들로 구성돼 있어 학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내년 1학기 강좌 개설 신청은 10월 25일부터 12월 31일 중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개설 대학에는 교수, 교재, 온라인강의 영상 등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