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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331만 시대...결제금액 2890억 달러 육박

  • 보도 : 2021.10.20 09:56
  • 수정 : 2021.10.20 09:56

진선미 의원 “슬로우플레이션 우려...리스크 관리 필요”

조세일보
◆…자료=진선미의원실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서학개미’의 계좌 수가 올해 6월말 기준 331만좌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9월말 기준 결제액은 2889억 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0일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계좌 수가 331만981개로 작년말 대비 74.6% 증가했다.

해외주식 계좌는 2019년말 30만좌에서 지난해말 189만좌, 올 6월말 331만좌로 급증했다. 2016년부터 꾸준히 늘었지만 특히 작년부터 해외주식 투자 열풍이 불면서 증가세가 가팔라진 것이다.
조세일보
◆…자료=진선미의원실
해외주식 결제액 역시 지난달 말 2889억960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45.7% 늘었다. 특히 2019년 409억8500만 달러에서 지난해 1983억2200만 달러로 4.8배 치솟았다.

미국 시장의 결제액은 지난달 말 2673억8700만 달러로 2019년(308억6600만 달러) 대비 766% 급증해 눈에 띄었다.

진선미 의원은 “테이퍼링으로 인한 미국 증시 변동 가능성, 경기둔화와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진행되는 슬로우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미국 증시 투자자들은 신중한 투자와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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