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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자문위, 모더나 부스터샷 만장일치로 권고

  • 보도 : 2021.10.15 05:38
  • 수정 : 2021.10.15 05:38

65세 이상 고령자·위험군 대상…돌파 감염 방지 필요성 강조

15일 얀센 부스터샷 권고 여부 논의

조세일보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사진 로이터>
 

미 식품의약처(FDA) 자문위원회가 만장일치로 65세 이상 고령자와 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권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FDA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모더나 부스터샷 승인 검토 회의를 통해 찬성 19표, 반대 0표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모더나는 FDA에 코로나19 백신의 효능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화된다며 최초 2회 접종량의 절반인 50㎍(마이크로그램)에 대한 부스터샷 승인을 요청했지만, 같은 날 FDA 발표한 보고서는 모더나 부스터샷의 접종 전후 항체 수준의 차가 크지 않다며 승인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CNBC에 따르면 자문위원회 위원들은 돌파 감염 방지를 위한 부스터샷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알려졌다. 자문위원회 소속인 피츠버그 의과대학의 패트릭 무어 박사는 “데이터 자체가 강력하지 않았지만, 투표 결과를 지지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자문위의 권고를 따르는 FDA가 모더나 부스터샷을 승인한다면 미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다음 주 해당 백신의 부스터샷 대상자에 대한 구체적인 권고안을 제시하게 된다.

모더나 부스터샷은 최초 2회 접종 후 적어도 6개월 후에 대상자에게 투여된다.

이날 모더나사의 주가는 3% 오른 330.71달러를 기록했다.

FDA 자문위원회는 15일(현지시간) 얀센 부스터샷에 대해서도 권고안을 낼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FDA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기 요양 시설 거주자, 기저질환 보유자, 코로나19 노출 위험이 큰 직업군인 의료 종사자, 교사, 재소자 등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부스터샷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유럽의약청(EMA)은 지난 5일 화이자와 모더나에 대한 부스터샷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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