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금융증권 > 금융일반

9월 수입물가 5개월 연속 상승…7년 7개월만에 최고치

  • 보도 : 2021.10.14 11:23
  • 수정 : 2021.10.14 11:23

조세일보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수입물가가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5개월 연속 올랐다. 지수기준으로는 2014년 2월 이후 7년 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1년 9월 수출입물가지수’에 의하면 9월 수입물가지수는 124.58로 전월대비 2.4% 상승하며 5개월 연속 올랐다. 수입물가지수는 2014년 2월 124.6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동월대비 26.8% 상승하며 2008년 8월 32% 이후 12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국제유가가 상승한 가운데 광산품, 석탄및석유제품 등이 오른 영향이다. 두바이유 가격이 8월 69.50달러에서 9월 72.63달러로 4.5%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75.0% 올랐다. 원재료는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4.6% 상승했고 중간재도 전월대비 1.8% 올랐다. 자본재와 소비재도 각각 0.8%, 0.7% 상승했다.

9월 수출물가지수는 114.18로 전월대비 1.0% 상승하며 10개월 연속 올랐다. 수출물가지수는 2013년 7월 114.92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20.2%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고 석탄및석유제품, 화학제품 등도 오른 영향이다. 원·달러 평균환율은 8월 1160.34원에서 9월 1169.54원으로 0.8% 상승했다.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0.6% 상승했고 공산품은 석탄및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올라 전월대비 1.0% 상승했다.

한은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 최진만 팀장은 “수출과 수입 모두 국제유가 상승영향이 컸다”며 “최근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