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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 규제 기관이 금지하기에는 너무 커져

  • 보도 : 2021.10.13 11:22
  • 수정 : 2021.10.13 11:22

조세일보
◆…이미지:데일리HODL
 
미국이 비트코인이나 기타 가상화폐를 금지 또는 제한하기는 시간적으로 너무 늦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벤처 캐피털 회사인 소셜 캐피털(Social Capital) 최고경영자로 전 페이스북 임원이었던 차마스 팔리하피티야(Chamath Palihapitiya)는 올인 팟캐스트(All-In Podcast) 인터뷰를 통해 “미국이 비트코인이나 기타 가상화폐를 효과적으로 금지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상화폐 시장이 미국이 억누르기에는 너무 커졌다며 “이 세상에서 3조 달러의 가치를 증발시킬 힘은 그 어느 누구에게도 없다”며 “편재 생태계 내부에 축적하고 있는 자본 풀이 너무 많기 때문에 여기에 머물러 있고 이대로 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트위터에서 점프 트레이딩(Jump Trading)이라는 회사를 봤는데 거래를 위해 많은 사람들을 고용하고 거래를 하고 있었으며 고액의 자산을 가진 사람들이 이 분야에 종사하고 투자를 함으로써 3조 달러의 가치가 되었고 6조 달러, 10조 달러로 늘어난다면 어떤 방법으로든 사라지게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제롬 파월(연준 의장)과 겐슬러(SEC위원장)가 싫어도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인정하고 관련 상품을 수용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인 것이다. 즉 불가능하기 때문에 금지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이달 초 제롬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의장은 “가상화폐를 금지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고 1주일도 지나지 않아 그간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 온 게리 겐슬러 SEC의장도 디지털 자산을 전면 금지한 중국의 조치를 따를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히기에 이르렀다.

한편 차마스 팔리하피티야는 2010년에 100만 BTC를 구입한 초기 비트코인 투자자로 잘 알려져 있으나 현재 어느 정도를 보유 중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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