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제 > 경제

9월 취업자 67만1000명 증가…90개월만에 최대

  • 보도 : 2021.10.13 09:38
  • 수정 : 2021.10.13 09:38

조세일보
◆…9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보다 67만1000명 늘어나면서 90개월만에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 4차 확산에도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67만1000명 늘어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1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768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7만1000명 증가했다. 증가 폭은 2014년 3월(72만6000명) 이후 7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조세일보
◆…(자료 통계청)
성별로 보면 남자는 1569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26만7000명(1.7%) 증가했고, 여자는 1198만6000명으로 40만4000명(3.5%) 늘었다. 전체 고용률은 61.3%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포인트 올랐다.

연령별로는 60세이상에서 32만3000명, 20대에서 20만2000명, 50대에서 12만4000명, 40대에서 1만8000명 각각 증가했다. 반면, 30대는 1만2000명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8만명, 11.6%), 운수 및 창고업(16만3000명, 11.2%), 교육서비스업(9만8000명, 5.6%) 등에서 늘었다. 도매 및 소매업(-12만2000명, -3.5%),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4만1000명, -3.4%), 제조업(-3만7000명, -0.8%) 등에서 줄었다.

9월 실업자는 75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24만4000명(-24.4%) 줄었다. 남자는 44만7000명으로 14만명(-23.9%) 감소했고, 여자는 30만9000명으로 10만4000명(-25.2%) 줄었다. 실업률은 2.7%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0.9%포인트 떨어졌다.
 
조세일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 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 4차 확산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민간일자리가 크게 회복되고 있다"며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고용 충격 발생 이전 고점(지난해 2월)에 한 발 더 근접(고점 대비 99.8%)했다"고 진단했다.

다만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감소가 지속되고 일용직은 감소 폭이 확대됐다. 중장기 구조변화를 겪고 있는 도소매업, 제조업도 고용이 감소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백신 접종 확대에 맞춰 방역과 경제과 조화를 이루는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나아감으로써 고용시장의 방역 불확실성을 덜어내겠다"고 했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