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박순전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장(왼쪽)과 윤갑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KCL은 건설재료, 에너지, 환경 분야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국가공인 종합시험인증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건설현장 제품에 대한 기술 검증과 연구 개발, 특수 시험 분야 시험·평가,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력과 정보 상호교류를 지원한다.
롯데건설은 전사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연구원 산하 품질관리팀을 운영 중이며 품질관리자 인력 운영, 품질 문서·체계 표준화, 현장 품질 지원 활동 등으로 품질 하자 저감을 위한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 전국 우수 품질검사 전문기관들과 협력체계 구축을 이어가 전 현장에 반입되는 자재의 신뢰성을 확보할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순전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롯데건설의 전반적인 품질향상 방안의 하나로 국내 최고 수준의 품질검사 전문기관을 통해 현장에 반입되는 자재들의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겠다"며 "업계 최고의 품질관리 체계를 마련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