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엔비디아·SK텔레콤 고위관계자 연설자로 참여
7일 텐센트·노키아 발표 연이어 예정
◆…사진=메타콘2021
'메타콘 2021'이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컨퍼런스에 40여명의 국내외 최정상급 연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메타콘 2021은 '메타버스 2.0: 가상과 현실의 공존'이라는 주제 아래 메타버스 관계자가 바라보는 산업 전망과 미래 트렌드 소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틀간 진행되는 총 20여개의 세션에서 글로벌 기업의 메타버스 관계자들이 등장해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
6일에는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플랫폼 총괄인 리차드 케리스 부사장이 첫 기조세션의 연설자로 나선다. 케리스 부사장은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그 기술과 전망에 대해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최근 차세대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를 출시한 SK텔레콤에서는 전진수 메타버스 CO장이 '상상을 현실로!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그 뒤로는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더샌드박스의 공동설립자이자 최고운영책임자인 세바스찬 보르제가 메타버스 생태계와 그 기회에 대해 발표한다.
7일에는 텐센트 Gen Z 메타버스 빌더이자 프로덕트 디자이너인 아이시 장이 '나를 정의하는 것은? – 메타버스에서 Z세대의 SNS를 재해석하다'라는 주제로 Z세대의 SNS사용법에 대해 발표한다.
오후에는 노키아 생태계 및 트렌드 스카우팅 책임자이자 미래 기술자인 레슬리 셰넌이 메타버스 시대 속 5G 인터넷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김범주 유니티 코리아 에반젤리즘 본부장이 메타버스를 둘러싼 기술요인과 각종 활용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메타콘 2021 측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 세션은 메타콘 2021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를 등록하면 시청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