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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 이야기]

메타버스 탑승으로 인재개발에 얻는 이익

  • 보도 : 2021.09.23 09:42
  • 수정 : 2021.09.23 09:42

바야흐로 사회활동, 경제, 교육, 문화, 채용, 비즈니스 등에 메타버스가 핫한 이슈가 되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그리고 LG 등의 기업들이 메타버스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신용보증기금 등은 메타버스에서 신입사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명품 브랜드인 구찌, 편의점 브랜드 CU가 메타버스의 하나인 제페토에 매장을 오픈하고 MZ 세대를 포함 메타버스에 입장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를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역시 신차 홍보 공간을 메타버스에 만들어 미래의 소비자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도록 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메타(Meta-초월)이라는 단어와 버스(Universe-우주)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현실 세상과 가상 세상의 경계를 무너뜨린 제3의 세상 또는 새로운 디지털 세상이다. 이 메타버스는 기존 디지털 기술이 만든 줌(Zoom), 웹엑스(Webex), 구글미트 등의 비대면 소통 도구들이 가진 한 방향 소통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간, 장소 등 물리적 제약 없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참여자 역시 가상공간의 아바타를 이용하거나, 아바타와 실제 영상을 활용해 메타버스 속에서 소통, 교육, 게임, 놀이, 업무, 상담, 컨퍼런스, 채용설명회, 브랜드 경험 등을 할 수 있다.

 기업의 HR은 기업의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인재를 채용하고 능력개발을 책임지는 중요한 업무를 하고 있다. 이러한 HR의 역할 중 직원들의 교육훈련을 담당하는 HRD가 메타버스를 만나면 다음의 이점이 있다.

1. 물리적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HR 업무가 가상공간에서 일어남으로써 물리적 공간에서 요구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특히 HRD의 경우 교육 장소, 교육기 자재, 교안 등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2. 기존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줌 또는 웹엑스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의 가장 큰 한계는 쌍방향 소통이 어렵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메타버스 안에서는 아바타와 실제 비디오 기능을 함께 활용할 수 있고, 참가자들 간의 소통과 자료 공유 등이 가능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특히 게더타운으로 가상 교육장을 만들어 교육한다면 모든 참가자의 자료공유, 팀 학습, 발표와 토론 등 대면 상황과 같은 환경에서 교육할 수 있다. 방지할 수 있다.

3. 새로운 교수법을 적용할 수 있다. 메타버스에 맞는 교수기법을 적용해 수강생들의 흥미유발, 몰입도 증가 그리고  반응유도 등으로 비대면 교육의 새로운 혁신이 가능하다.

4. 콘텐츠 이용의 유연성이 뛰어나다. 이미지, 동영상, 웹사이트 그리고 교육진행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와 메시지를 가상공간에 준비해 교육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교육운영에도 편리하다.

5. 소통방법이 다양하다. 메타버스 안에서 강의를 할 때 수강생들의 다양한 반응을 확인하거나 유도할 수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아바타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의견과 교육에 대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6. 참여자들의 몰입도 관리가 가능하다. 메타버스 중 강의, 컨퍼런스 등에 많이 활용되는 게더타운의 경우 참가자 모두의 컴퓨터 화면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강의와 관련이 없는 행동을 방지할 수 있다.

7. MZ세대를 포함해 모든 세대가 접근 가능하고 사용 가능하다. 몇 번의 강의를 통해 메타버스를 이용하는데 세대의 제약이 없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는 메타버스가 MZ세대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으로 HRD 실무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8. 중소기업 등은 메타버스 안에 자사만의 강의장 운영, 연수원 빌드, 가상 오피스를 구축해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이용은 필요한 시간만큼 빌려서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비용절감에 도움이 된다.

메타버스를 HRD에 활용하는 것은 대기업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중소기업들 역시 메타버스를 활용해 직원들의 역량 개발 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 연수원 또는 강의실을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이 직원들 교육, 비대면 상담, 비대면 행사 등을 위해 현실의 공간을 빌리는데 많은 비용이 지급되어야 하지만, 메타머스 공간 특히 게더타운이나 이프랜드를 이용한다면 이러한 물리적인 비용을 대폭 줄이면서 원할 때 원하는 공간을 구축하거나 빌려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중소기업들의 HRD 업무에 새로운 혁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디지털지능연구소
노진경 대표

[약력] 한국생산성본부 영업마케팅지도교수, 한국HRD교육방송교수, 영업관리학회 상임이사
[저서] 김대리 영업의 달인이 되다. 영업달인의 비밀노트. B2B영업전략, B2C세일즈 성공전략, 협상 이렇게 준비하고 끝내라 등 다수 [홈페이지] http://www.ebooks.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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