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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여론조사]

이재명 27.8%,윤석열 18.8%, 홍준표 14.8%, 이낙연 12.0%

  • 보도 : 2021.09.21 11:28
  • 수정 : 2021.09.21 11:28

유승민, 안철수, 추미애, 심상정 등 모두 한자릿수 기록

양자대결 이재명 43.7% vs 윤석열 36.3%

이재명, 양자 대결서 홍준표·윤석열 모두 제쳐

여야 후보 적합도 1위...이재명 37%, 홍준표 30.2%

조세일보
◆…[2021년 9월 20일 방영 KBS 화면 캡처]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한국리서치가 KBS의뢰로 지난 16~18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8%,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8.8%로 각각 조사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9.0%P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이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14.8%),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12.0%)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그 뒤를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2.7%),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2.2%),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1%), 심상정 정의당 의원(1.0%), 최재형 전 감사원장(1.0%), 원희룡 전 제주지사(0.8%),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전 의원이 각각 0.1% 등을 기록했다.

여야 대선주자 상위권 후보 4명에 대한 가상대결을 실시한 결과 이재명 대 윤석열 양자대결에서는 이 지사가 43.7%, 윤 전 총장이 36.3%로 이 지사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재명 대 홍준표 양자대결에서는 이 지사가 45.2%, 홍 의원이 36.0%로 이 지사가 9.2%P로 홍 의원을 제쳤다.

이낙연 전 대표와 윤 전 총장, 이 전 대표와 홍 의원 간 양자대결에서는 모두 오차범위 내에서 초박빙 승부를 펼쳤다. 이낙연 대 윤석열 가상대결에서는 38.8%, 윤 전 총장이 38.1%로 두 후보간 격차는 0.7%P였다.

이낙연 대 홍준표 가상대결에서는 이 전 대표 38.4%, 홍 의원 39.2%로 양 후보간 격차는 0.8%P로 나타났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 지사가 37.0%로 가장 높았고 이 전 대표 24.2%, 박용진 의원 3.8%, 추 전 장관 3.4%, 김 의원 0.8% 등 순이었다. 부동층은 30.2%였다.

민주당 지지층만으로 범위를 좁힌 경우 이 지사는 54.7%, 이 전 대표는 29.9%로 각각 나타났다.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홍 의원이 30.2%로 1위로 올라섰다. 이어 윤 전 총장이 21.8%, 유 전 의원이 10.2%, 원 전 지사 2.8%, 최 전 원장 2.1%, 하 의원 1.1%, 황 전 대표 1.0%, 안상수 의원 0.8% 순이었다. 특히 홍 의원은 지난달 조사에서 14.0%를 얻어 2위였으나 이번에는 1위로 올랐다.

국민의힘 지지층만으로 범위를 좁히면 윤 전 총장이 47.2%로 1위를 차지했다. 홍 의원은 34.8%로 2위를 차지해, 선두가 바뀌었다.

이번 조사는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5%이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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