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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盧·文 정부 장차관 35명, 이낙연 지지선언

  • 보도 : 2021.09.17 18:39
  • 수정 : 2021.09.18 17:12

정세현 전 장관 등 장차관들, 캠프 정책자문단으로 합류

정세현 "역전의 기운이 일고 있다... 20일이면 큰 바람 가능"

조세일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 장․차관급을 역임한 고위직 출신 35명이 17일 서울 여의도 필연캠프 브리핑룸에서 이낙연 후보 지지선언을 한 뒤, 이 후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정책자문단을 구성해 이 후보의 대선 경선 및 본선 승리를 도울 예정이다. [사진=이낙연 캠프]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 등에서 장·차관을 역임한 고위직 출신 인사들이 17일 이낙연 캠프에 정책자문단으로 대거 합류했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민주정부 장·차관 출신 35명은 이날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이 전 대표 지지를 선언했다.

정 전 장관은 "현재 서남풍이 거세게 불고 있어 역전의 기운이 일고 있다. 중요한 것은 풍향뿐만 아니라 풍속"이라며 "풍속도 빨라지고 있는데, 정치의 세계에서 1일은 일반의 평생과 같기 때문에 20일이면 큰 바람이 가능하다"며 이 전 대표의 역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 전 장관을 비롯해 김형기 전 통일부 차관, 안종운 전 농림부 차관, 서범석 전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강대형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김세옥 전 대통령 경호실 실장, 김진우 전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 박기영 청와대 전 정보과학기술 보좌관, 오성환 전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 이승우 전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이진순 전 KDI 원장, 한진호 전 국정원 2차장, 이선희 전 방위사업청장이 참석했다.

정책자문단은 경제와 정치·행정 2개 분야로 나누고 각 분야에 4개 분과위를 설치해 ▲정책공약 및 현안 자문 ▲정책 갈등 요소와 쟁점에 대한 분석 및 대안 제시 ▲명망 있는 인사 확대 등 역량 강화 ▲분과별 정책간담회 등 의견 수렴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며 전문형, 현장형 자문조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민주정부를 이끈 세 분을 보면서 민주당의 철학, 지향, 가치를 알았는데, 지금은 시대의 요구를 보면서 국민이 만족할 수 있게 변화해야 한다"며 "이번에 참석하신 분들이 각기 분야에서 큰 스승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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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캠프에 합류한 전 민주정부 인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낙연 캠프]
 
◆ 다음은 이낙연 캠프 정책자문단 명단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강대형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김세옥 전 대통령 경호실 실장 ▲김진우 전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 ▲김형기 전 통일부 차관 ▲박기영 전 정보과학기술 보좌관 ▲서범석 전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안종운 전 농림부 차관 ▲오성환 전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 ▲이승우 전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이진순 전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한진호 전 국정원 2차장 ▲강준석 전 해양수산부 차관 ▲김동신 전 국방부 장관 ▲김재범 전 우루과이 대사 ▲김재철 전 전라남도 부지사 ▲김정옥 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김창식 전 국토교통부 장관 ▲나도성 전 중소기업청 차장 ▲남인희 전 행복도시청 청장 ▲노진영 전 목포대학교 총장 ▲박승주 전 여성가족부 차관 ▲염상국 전 대통령 경호실 실장 ▲이건철 전 전남발전연구원 원장 ▲이균범 전 전라남도 지사 ▲이근경 전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이승재 전 해양경찰청장 ▲이재용 전 환경부 장관 ▲임내규 전 산업자원부 차관 ▲정찬용 전 인사수석 ▲조순용 전 정무수석 ▲조영택 전 국무조정실장 ▲최양부 전 아르헨티나 대사 ▲이선희 전 방위사업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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