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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해외직접투자 165억 달러…9분기 만에 최대폭 상승

  • 보도 : 2021.09.17 11:17
  • 수정 : 2021.09.17 11:17

1년 전보다 26.8%↑…"코로나 기저효과 영향"

조세일보
◆…올해 2분기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액이 1년 전보다 큰 폭으로 늘며 9분기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올해 2분기 국내 거주자의 해외직접투자액이 1년 전보다 26%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19 기저효과에 제조업, 과학기술업 등 분야 투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은 165억 달러로 전년 동기(130억1000만 달러) 대비 34억9000만 달러(26.8%)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9년 1분기(51.9%) 이후 최대폭 증가다. 기재부는 "지난해 2분기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직접투자 적었던 기저효과가 작용했다"며 "국내외 상황이 안정되면서 조금씩 해외직접투자가 회복되는 추세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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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기획재정부)
업종별 증감을 보면 금융보험업은 지난해 2분기보다 0.5% 늘었고, 부동산업은 14.3% 감소했다. 반면 제조업(59%↑)과 과학기술업(622.4%↑), 도소매업(222.8%↑) 부문에서 신규 투자가 이뤄져 해외직접투자가 크게 늘었다. 

전체 투자액 중 비중은 금융보험업이 34.4%(56억8000만 달러)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제조업(34억6000만 달러, 21.0%)·과학기술업(16억6000만 달러, 10.1%)·도소매업(14억1000만 달러, 8.5%)·부동산업(12억9000만 달러, 7.8%)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173.0%↑)과 중국(202.9%↑), 캐나다(186.9%↑), 룩셈부르크(170.4%↑)에 대한 투자가 대폭 증가했고, 케이만군도에 대한 직접투자는 17.8% 감소했다. 투자액 비중은 미국이 60억4000만 달러로 전체의 36.6%를 차지했다.

투자회수액은 금융보험업 12억9000만 달러, 제조업 7억5000만 달러, 부동산업 5억8000만 달러 등이었다.

총투자액에서 투자회수액을 뺀 순투자액은 128억 달러로 1년 전보다 57.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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