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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16일 오경미 대법관 임명안 재가...오늘 임기 시작

  • 보도 : 2021.09.17 10:53
  • 수정 : 2021.09.17 10:57

헌정 사상 최다 여성 대법관 시대 열려...총 4명

17일 임기 시작, 임명장 수여는 추석 이후

조세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후 신임 오경미 대법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헌정 사상 최다(4명) 여성 대법관 시대가 열렸다. 앞서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는 문 대통령[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경미 대법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오후 6시40분경 오경미 대법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오 대법관의  임기는 17일부터 시작된다. 이기택 전 대법관 임기가 전날(16일)로 만료가 됐기 때문이다.

한편 오 대법관의 임명장 수여식은 추선 연휴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이날 예정되었던 신임 대법관 임명장 수여식이 순연됐다고 전했다.

오 대법관이 임명됨에 따라 여성 대법관은 우리 헌정 사상 최다인 4명으로 늘어났다.

오 대법관은 앞서 1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주민등록법 위반, 남편의 '오거돈' 변론 등이 논란이 됐지만 여야가 큰 이견 없이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합의 채택했다.

이어 16일 열린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도 인준안이 총 투표수 208표 가운데 찬성 184표, 반대 19표, 기권 5표 등으로 가결 처리됐다.

오 대법관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이리여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에 법조계에 입문했다. 이후 서울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창원지법 등에서 근무했다.

부산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고법판사, 법원도서관 조사심의관, 사법연수원 교수를 지냈고 이전까지 광주고법 전주재판부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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