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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대선 경제분야 여론조사] (2차) ④

주택정책 잘 펼칠 후보는 이재명 〉 홍준표... 윤석열은 낮은 점수

  • 보도 : 2021.09.17 07:01
  • 수정 : 2021.09.17 07:01

조세일보-엠브레인퍼블릭, '차기 대선 경제분야 국정과제 2차 여론조사' 결과

[서민주거안정 항목] 이재명 42.0점-홍준표 34.1점-이낙연 32.7점-유승민 32.3점 順

이재명, 4050연령층에서 높은 점수 받아...홍준표, 60대와 대구/경북 지지 높아

차기 대선후보 중 '서민 주거안정'에 성과를 낼 것으로 가장 기대하는 인물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꼽혔다.
조세일보
◆…[통계= 조세일보, 엠브레인퍼블릭 /그래픽=서윤영]
 
조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10일∼14일 나흘간 전국 거주 만 18~69세 1007명(남 : 511명, 여 : 4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주자별 차기 경제분야 국정과제 여론조사'의 '서민 주거안정' 항목에서 이 지사는 100점 환산점수 기준 42.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34.1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32.7점),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32.3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29.8점), 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29.4점), 윤석열 전 검찰총장(28.6점), 최재형 전 감사원장(26.3점) 순으로 꼽혔다.

이 지사에 대한 관련 항목 기대점수는 40대와 50대, 광주/전라 거주자, 더불어민주당 및 열린민주당 지지층, 이념성향 진보층과 공공주도의 대규모 주택공급정책에 동의하는 응답자에서 특히 높게 나타났다. 반면 홍 의원에 대한 기대점수는 남성과 60대, 대구/경북 거주자, 국민의힘 및 국민의당 지지층, 이념성향 보수층과 경제적 상위계층 응답자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이 지사는 전 연령층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지만 특히 4050세대와 60대에서 각 46.8점, 45.9점, 42.2점 등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18세∼29세 연령층에서는 30대 점수(35.3점)를 받아 홍 의원과 비등했다.

지역별로는 특히 광주/전라 지역에서 50점대인 53.4점을 받아 2위인 이 전 대표(40.9점)를 12.5점 격차로 크게 앞섰다. 이 지사는 대구/경북에서도 40.3점을 받아 1위인 홍 의원(42.0점)과 비등했다. 이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이 지사는 1위를 지켰다.

이 지사는 열린민주당·정의당 등 진보정당 지지층에서 60점대·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50점대(55.4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역시 이 전 대표에 크게 앞섰다. 다만 심 전 대표도 60점대(61.1점)를 받아 이 지사와 팽팽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이 지사는 진보층(53.2점)과 중도층(39.4점)으로 타 경쟁자를 앞섰지만 보수층에서는 32.1점을 받아 홍 의원(47.3점)과 윤 전 총장(42.3점), 안 대표(37.2점), 유 전 의원(36.9점), 최 전 원장(35.2점) 등 보수 인사에 뒤졌다.

홍 의원에 대한 기대점수는 여성(30.5점)보다는 남성(37.7점)에서 높게 나왔다. 연령별로는 전 연령대에서 30점대를 받았지만 특히 60대(38.8점)과 50대(35.4점)에서 타 연령대 대비 다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나머지 연령대는 30점대 초반으로 30대의 32.1점이 최저 점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40점대인 42.0점을 받아 가장 높았으며, 경기/인천(31.3점)과 광주/전라(31.7점)에서 상대적으로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국민의힘(50.1점)과 국민의당(40.7점)으로 높았고, 열린민주당(24.3점) 더불어민주당(28.1점) 순으로 낮게 집계됐다. 없음/모름 또한 32.1점이었다.

윤 전 총장에 대한 기대점수는 남성과 여성 비슷한 점수대(20점 후반)를 보였고, 연령별로는 60대에서 38.3점으로 가장 높게 나왔다. 반면 30대∼50대는 20대 중반 점수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이 다른 지역 대비 가장 높은 점수(37.6점)로 응답했고, 서울과 대전/세종/충청지역과 부산/울산/경남에서 30대 점수를 가까스로 넘겼다. 반면 광주/전라(23.3점)와 경기/인천(24.6점)에서는 20점대 초반 점수로 집계됐다.

유 전 의원에 대한 기대점수는 여성(30.3점)보다는 남성(34.3점)에서 약간 높게 나왔고, 연령별로는 60대, 50대, 18세∼29세, 40대, 30대 순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서울, 부산/울산/경남·광주/전라, 대전/세종/충청 순이었고, 경기/인천이 30.5점으로 가장 낮았다.

다만 경제적으로 상위계층 응답자의 경우 유 전 의원에게 36.8점을 줘 이 지사와 홍 의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조사기관 리서치 패널을 이용한 웹(전자우편으로 메일 발송)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피조사자는 성별·연령별·지역별 인구구성비에 맞게 무작위로 추출됐다. 응답률은 68.9%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떻게 조사했나>
- 조사대상 : 전국 만 18~69세 남녀 1,007명
- 조사기간 : 2021년 9월 10일~13일
- 조사방법 : 패널을 이용한 온라인조사
- 조사기관 : ㈜엠브레인퍼블릭
- 피조사자 선정방법 : 2021년 9월 기준 약 139만명의 조사기관 패널에서 무작위추출
-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 2021년 8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셀가중 적용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p
- 응답률 :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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