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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이재명, 1차슈퍼위크 51% 압승... 이낙연 31%

  • 보도 : 2021.09.12 19:34
  • 수정 : 2021.09.12 19:40

이재명, 누적득표수 28만 5856표(51.41%)
이낙연, 누적득표수 17만 2790표(31.08%)

조세일보
◆… 이재명 경기지사가 12일 더불어민주당 강원권역 순회경선 합동연설회를 마치고 차량에서 지지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재명 캠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2일 대선 경선 1차 슈퍼위크에서 득표율 51.41%로 본선 직행 가능성을 확보했다. 이 지사는 전체 유효투표 55만5988표 중 28만5856표를 얻었다.

이날 발표된 1차 슈퍼위크 결과는 지난 충청권, 대구·경북 지역 순회경선 결과와 이날 강원지역 순회경선 결과, 그리고 지난 8~12일 실시된 1차 국민선거인단의 투표결과를 합산한 것이다.

지난 충청권 참패 후 의원직 사퇴 선언으로 배수진을 쳤던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처음으로 30%대 득표율을 올렸다. 이 전 대표는 누적 득표수 17만2790표(31.08%)를 얻었지만, 이 지사와의 누적 득표 격차가 11만3000표 이상 벌어졌다. 오는 25~26일 호남 지역 경선에서 과반 이상의 압승을 거둬야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추미애 전 장관은 6만3122표(11.35%),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만3731표(4.27%), 박용진 의원은 6963표(1.25%), 김두관 의원은 3526표(0.63%)를 얻었다.

이 지사는 이날 강원 지역 순회경선에서도 유효투표수 9118표 중 득표율 55.36%를 올려 대전·충남(54.81%), 세종·충북(54.54%), 대구·경북(51.12%)에 이은 4연속 과반 득표에 성공했다.

이 전 대표는 2462표, 27%로 2위, 추 전 장관은 8.61%로 3위, 정 전 총리는 6.39%로 4위, 박 의원과 김 의원은 각각 1.9%와 0.73%로 5위와 6위에 올랐다.

국민·일반당원 1차 선거인단 투표에서도 이 지사(51.09%)가 1위에 올랐다. 이 전 대표는 31.45%, 추 전 장관은 11.67%, 정 전 총리는 4.03%, 박 의원은 1.16%, 김 의원은 0.60%를 확보했다.

이 지사는 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과반의 지지를 보여준 선거인단, 당원과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진심을 다해 대한민국에 필요한 일들을 설명드리고, 제가 거기에 부합한다는 점을 열심히 읍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캠프의 홍정민 대변인은 "국민선거인단의 선택은 무엇보다 민생문제와 개혁과제를 과감하게 해결하라는 명령"이라며 "정책선거로 ‘원팀정신’을 지켜내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민심이 변화하기 시작했다"며 "2차 슈퍼위크 사이에 시차가 꽤 있다. 민심의 변화가 누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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