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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발사주 의혹]

공수처, 김웅·손준성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진행

  • 보도 : 2021.09.10 11:08
  • 수정 : 2021.09.10 11:08

조세일보
◆…공수처가 10일 오전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 사건의 핵심 전달자로 지목된 김웅 국민의힘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사진=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 당사자로 지목된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최석규)는 10일 오전 "'고발사주'의혹의 실체 규명을 위해 관련자를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수처는 이날 9시 30분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직접 수사를 위해 김웅 의원의 자택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 손 검사의 자택과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탐사전문 매체인 뉴스버스는 지난 2일 김웅 의원이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손준성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으로부터 범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 등을 받아 당에 전달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이 사건의 핵심 연결고리로 알려진 김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상황이며, 손준성 검사 역시 황당하다며 자신은 의혹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수처의 압수수색은 지난 6일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대표가 윤 전 총장 등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한 지 4일 만이다.

김 대표는 고발한 지 이틀 만에 공수처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은 뒤 "검찰과 별개로 공수처가 직접 수사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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