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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발사주 의혹]

공수처,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 진행

  • 보도 : 2021.09.10 10:41
  • 수정 : 2021.09.10 10:41

조세일보
◆…공수처가 10일 오전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 사건의 핵심 전달자로 지목된 김웅 국민의힘 의원실을 압수수색 했다. [사진=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0일 오전 김웅 국민의힘 의원실의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최석규)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 5명 등이 김웅 의원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탐사전문 매체인 뉴스버스는 지난 2일 지난해 4.15 총선 전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인 손준성 검사(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가 김웅 의원(당시 미래통합당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황희석 의원 등 범여권 인사들에 관한 고발장과 관련 자료를 전달했다는 소위 '고발 사주' 의혹을 보도했다.

이 사건의 핵심 연결고리로 알려진 김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공수처는 고발장을 접수한 후 최근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고, 빠른 압수수색 필요성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의 압수수색으로 대검의 감찰과 다르게 사건의 실체가 밝혀질 지 주목되고 있다.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역시 자신과의 연관성을 부인하며, 이 의혹 사건을 '정치공작'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한편 의혹 사건이 제기되던 당시 미래통합당 법률지원단장이던 정점식 의원이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의 고발장 초안을 당에 전달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국민의힘 역시 당 내부조사 절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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