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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10월 말부터 '위드 코로나' 적용 해볼 수 있다"

  • 보도 : 2021.09.07 14:49
  • 수정 : 2021.09.07 14:49

"10월 말까지 성인 최대한 접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소년 백신 접종엔 "4분기 정보부터 시행 목표"..."소아 접종, 아직 검토 않아"

부스트샷 관련 "mRNA 백신 접종을 검토...美·英 사례보며 세부계획 세울 것"

조세일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위드 코로나' 시기를 묻는 질문에 "10월 말부터는 '위드 코로나' 적용을 해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7일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로 코로나19 유행을 통제하고 방역지침을 완화하는 이른바 '위드 코로나' 도입 시기와 관련, "일단 10월 말부터는 ‘위드 코로나' 적용을 해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드 코로나 적용 시기가 고령자 90% 이상, 성인 80% 이상 백신 접종 이후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기준이라면 언제쯤 워드 코로나 적용을 예상할 수 있냐'는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60세 이상 어르신은 1차 접종률이 91.2%이기 때문에 일정대로 2차 접종이 진행되면 90%가 넘을 것"이라며 "일반 성인도 추석 때까지 전 국민 70%가 접종하면 성인은 80%를 넘게 되는 상황이어서 10월 말까지 최대한 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전문가들이 수리적인 모델링을 해본 결과 적어도 고위험층인 60대 이상 90%, 성인은 80~85% 정도까지 해야 위중증을 줄이고 통제 가능하다는 예측을 기반으로 했다"며 "검토가 가능한 전제"라고 부연설명했다.

한편 정 청장은 청소년 백신 접종과 관련해선 "9월 중으로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4분기 정도부터 접종을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도 "5~11세 소아 백신 접종은 유효성, 안전성 입증이 전제되어야 하므로 아직 검토하고 있진 않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스터샷(3차 접종)과 관련해선 "3차는 mRNA 백신으로 진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다만 현재 영국, 미국 등에서 세부적인 가이드라인을 확정하지 않고 있다. 그쪽 나라들의 임상적인 결과나 데이터들을 좀 더 면밀히 보면서 세부계획을 세우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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