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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박사 "비상장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필요"

  • 보도 : 2021.08.27 14:05
  • 수정 : 2021.08.27 14:05

조세일보
◆…사진=양도박사
비상장주식 거래도 상장거래처럼 간단히 장외거래 플랫폼을 통해 활발히 거래가 이뤄지지만 주식 매도 후 차이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대주주가 아닌 소액주주는 상장주식 매도 후 이익이 발생해도 별도의 신고가 필요하지 않은 반면 비상장주식을 매도해서 이익이 발생한 경우 반드시 양도소득세 신고가 필요하다.

양도소득세 신고 상담 플랫폼 양도박사는 "비상장주식의 주식을 양도하는 경우 대주주와 소액주주 구분 없이 모두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이라면서 "주식의 매매가액에서 당초 취득했을 때 취득가액 및 기본공제를 차감해 과세표준을 산출한 후 해당 주식의 보유기간 및 대주주, 소액주주 해당 자산인지 여부에 따라서 10~30%세율을 적용하여 세액을 산출한다"고 밝혔다.

만약 비상장거래 플랫폼에서 거래해 이익을 남겼다면 작은 금액이라도 반드시 양도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 납부불성실가산사세 등이 발생한다. 무신고가산세는 납부세액의 20%를, 납부불성실산가산세는 납부세액의 1만분의 2.5(매일 발생)를 내야한다.

비상장주식을 양도할 땐 주식 양도일이 속하는 반기의 말일부터 2개월 이내에 주식매도자의 주소지 관할세무서에 직접·우편 또는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하여 신고·납부하면 된다. 올 1~6월 사이 양도를 했다면 7월 1일~8월 31일까지가 신고납부기한이다.

양도박사는 "비상장주식을 여러번 매도해 이익과 손실이 반복 발생했다면 이에 대한 손익 통산을 할 수 있다"면서 "A주식은 1000만원의 이득을, B주식은 500만원의 손실을 봤다면 A·B를 통산해 500만원 이익으로 양도차액으로 볼 수 있고 비상장주식과 함께 해외 주식을 매도했거나 대주주로서 국내 상장주식을 매도했다면 이 역시 손익 통산에 포함해 계산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윤수 양도박사 대표는 "상장주식에 익숙해진 이용자들은 비상장주식 양도소득세 신고에 익숙하지 않아 추후 가산세 신고로 인해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며 "비상장주식을 양도했다면 사전에 미리 전문가와 상의를 통해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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