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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분기 D램 부문 영업이익률 50% 돌파 전망

  • 보도 : 2021.08.24 11:09
  • 수정 : 2021.08.24 11:09

조세일보
◆…자료:트랜드포스
국내 주식시장에서 연일 이어지는 외국인들의 팔자 행렬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시장은 수요는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만의 IT관련 시장조사회사 트랜드포스는 지난 2분기 DRAM(디램) 매출액은 주문량 증가와 예상보다 높은 출하량에 힘입어 지난 1분기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락혔다.

2분기 D램 출하량과 매출액이 급등한 이유는 1분기 가격이 급등하면서 2분기에도 추가적인 가격 인상과 공급이 부족할 것을 우려한 구매자들이 조달 활동을 늘린데 따른 결과로 분석했다.

즉 재택근무 및 원격 학습용 노트북 부문의 고객수요가 견실한 가운데 CSP(콘텐츠 보안)도 재고 축적에 나서고 상대적인 틈새시장인 그래픽 디램과 소비자용 디램 수요도 강하게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2분기 D램 공급업체들의 출하량도 전 분기 대비 크게 증가하고 가격 또한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대비 26% 증가한 241억 달러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3분기에 접어들면서 부품 가용성 불일치 문제가 표면화되고 단말기 제조에 명목현상이 시작돼 일부 OEM/ODM(특히 노트북 제조업체)은 다른 부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DRAM 재고가 많아져 조달을 축소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대부분의 디램 공급업체는 향후 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구매자들이 충분한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특정 제품 부문의 경우 수요가 정체되거나 둔화될 우려가 제기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랜드포스는 공급업체들의 가격인상 요구에 따라 2분기보다는 낮지만 3~8%의 가격 상승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4분기 수익성에 대해서도 낙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률이 3년 만에 처음으로 50%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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