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와 부산광역시 인재개발원은 오는 19일부터 3개월간 부산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금융도시 부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부산시 공무원 연수과정에 ’한국거래소와 함께 하는 금융역량 Up!‘ 금융세션을 개설했다. 아울러 학계·업계·거래소 등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엄선해 필수 금융지식을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맞춤형 금융교육 실시로 ‘금융허브도시 부산’ 도약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시 공무원에 특화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