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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얀센백신 40만회분 내일 도착…접종 대상자는?

  • 보도 : 2021.08.14 11:50
  • 수정 : 2021.08.14 11:50

조세일보
◆…<사진: 연합뉴스>
오는 15일 미국이 공여한 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0만 회분이 인천에 도착한다.

13일 질병관리청(질병청)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공여하는 얀센 백신 40만 회분이 우리 시각으로 8월 14일 미국 멤피스 공항을 출발하여 8월 15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얀센 백신 40만 회분은 코로나19 감염병을 통제하기 위한 양국의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협력 체계 강화와 국제 파트너 협력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것으로 그간 양국 정부는 동 백신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다.

얀센 백신 40만 회분은 모두 카탈란트 사(미국) 제품이며 유효기간은 37만 2000회분의 경우 12월 중순이고 나머지 2만 8000회분은 9월 20일경이다.

37만 2000회분 가운데 약 30만 5000회분은 이머전트 제조소에서 생산된 원액을 사용한 것으로 미국 FDA에서 해당 원액에 대한 사용 승인과 지난 7월 철저한 검토를 통해 생산 시설 재개를 허용한 사실을 확인했다.
 
조세일보
◆…미 공여 얀센 백신 정보 <자료: 질병청>
얀센 백신은 우리나라에서 지난 4월 7일 품목허가를 받아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어 있으며 1회 접종으로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번에 도입된 얀센 백신은 1회 접종으로 완료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고위험군 맞춤형 접종과 지자체 자율접종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접종할 예정이다.

▲ 고위험군 맞춤형 접종 대상자는 집단생활로 감염에 취약하고 연령별 접종 시 자유롭게 참여가 어려운 교정시설 입소자와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미접종자, 국제항해 종사자 등이다.

교정시설과 요양병원의 경우 자체적으로 접종을 시행하며 요양시설 등 기타 생활시설의 접종 대상자는 시설 계약의사 또는 보건소 방문을 통해 접종을 실시한다.

국제항해 종사자는 장기간 선상생활, 3밀환경 등으로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으로 관계부처를 통해 명단을 확보하고 거점지역 지정 보건소에 방문하여 즉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지자체 자율접종은 해당 지자체가 보건소 또는 지정 위탁의료기관 등을 통해 30세 이상 연령층 중 신속한 접종이 필요하거나 2차접종이 어려운 대상군을 자율적으로 선정해 8월 23일 주부터 시행한다.

질병청은 “이번에 도입된 얀센 백신을 포함하여 대상자별 예방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지자체 및 의료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회의에서 “이번 주말 미국 정부가 공여한 얀센백신 40만회분이 국내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지난 6월에 이어 소중한 백신을 보내준 미국 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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