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회계의 날' 정부 포상 후보자 27명 공개

이달 26일까지 의견접수

11월 1일 포상 예정

'제4회 회계의 날'을 맞아 회계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이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정부포상 후보자 공개 검증이 시작됐다.

지난 11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금융위원회가 추천한 정부 포상 후보자 총 27명과 공적 내용을 공개하면서 이달 26일까지 의견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포상 후보자는(가나다 순) ▲고영일 우리회계법인 파트너 ▲김문철 경희대 회계학과 교수 ▲김재복 NH농협생명 농축협사업부장 ▲김재윤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김진광 원진회계법인 대표이사 ▲김철호 금융감독원 부국장 ▲김태영 안진회계법인 품질관리실 파트너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노건엽 보험연구원 센터장 ▲박광수 삼도회계법인 상무이사 ▲박성규 농협중앙회 세무회계국장 ▲박세환 회계기준원 상임위원 ▲박정혁 삼성생명 회계전문위원 ▲박홍식 신한회계법인 전무 ▲서강현 현대자동차 부사장 ▲송승혁 대한상공회의소 차장 ▲송재현 대현회계법인 대표 ▲이목희 금융감독원 부국장 ▲이성형 SK(주) 부사장 ▲이용찬 서우회계법인 대표이사 ▲이총희 바름회계법인 이사 ▲이하람 수협중앙회 직원 ▲정수민 인천도시공사 세무회계부장 ▲조성연 한영회계법인 파트너 ▲조영철 한국조선해양 부사장 ▲최호선 정우세무회계사무소 대표회계사 ▲한종수 이화여대 회계학과 교수 등이다.  

포상 대상자는 공개검증, 공적내용 현장확인, 공적심사 등 정부포상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포상 예정일은 오는 11월 1일이다.